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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hone의 명암

Andy Column 2007/02/16 23:08
   iphone의 출시는 전세계의 UI 혹은 UX담당자들을 경악케 했다. 누구나 하나쯤 가져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고 혹자는 한국에서의 출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실망감을 가지기도 하고, GSM이 안되더라도 한국에서 음악 플레이어로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용자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폰을 가지고 인터페이스를 논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그 폰이 인터페이스 적으로도 정말 뛰어난 폰인지는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한다. 사용자에게 정말로 Steve Jobs가 기대하게 만든 수준의 값어치를 정말 하는가? 그것은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All These Years

  일단 크기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의 손 치고는 크다. 한손에 잡히기 부담스러운 사이즈라는 것이다. 물론 외국인의 손에는 적절해 보인다.
  Fancy한 디자인에 First Impression이 있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그다지 쓸모가 없다.
그렇다면 Phone으로서 적당하지 않다면 무엇으로서 사용할 수 있을까?
  실시간 인터넷이 가능한 수준이거나, MP3음악감상용으로 적절하지 않나 싶다. 즉 폰으로서는 자격미달이 아닌가 싶다.

 물론 UI적으로는 혁신의 혁신을 이루었다. 전세계를 경악케 했던 Multi-Touch는 지금도 눈에 선하고, Flickering(손으로 툭치면 리스트에서 위아래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이나, 사진의 확대 축소는 아주 인상적이다.
  아이폰이 기존 Phone UI에서 봤을 때 혁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주요기능을 모두 밖으로 뽑아내어 아이콘 처리를 했고, 그로 인해서 손으로 한두번 Touch를 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이폰은 Touch를 폰에 적용시켰다는 것 보다는 Touch를 사용자의 사용 Scene에 적절하게 적용한 노력과 두 손까락을 사용하여 더욱 편의성을 증진시켰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UX의 관점에서의 실용성에는 다소 부족하지 않나 싶다.

Andy Na 
2007/02/16 23:08 2007/02/16 23:08